물량 취급량 현대상선, UASC, 한진해운 順

 
올들어 지난 8월까지 한국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화물은 총 16만6천TEU로 나타났다. 이중 아랍걸프지역 화물은 57.4%, 이란지역은 42.6%를 점유했다.
동기간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현대샹선이 4만9907TEU를 수송해 30.1%의 점유율 기록, 단연 선두자리를 지켰고 UASC가 3만1596TEU를 취급해 2위, 한진해운이 2만7891TEU를 취급해 3위를 기록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아랍걸프지역 물량이 22.9%이고 이란 물량 77.1%를 차지한데 반해 UASC는 아랍걸프지역이 89.2%이고 이란물량은 10.8%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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