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6년간 매년 2억원 편성

해양수산부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지원사업과 관련, 동사업은 조합 성장기반 조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조합의 비상준비금 확충을 지원해 국적선사들에 우수한 P&I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 경쟁력 강화 및 외화유출을 방지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비상준비금이하 하면 사고발생시를 대비한 지급여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P&I보험조합의 국제적 재정건전성을 판단, 2000년 설립돼 아직까지 영세한 조합 비상준비금 확충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를 통해 당초 계획(2005년부터 70억원 지원) 대비 2013년 현재까지 64억원이 집행됐으며 그중 2011~2013년간 지원규모는 8억원이라고 지적했다.
2005~2013년간 64억원이 집행됐으며 2014~2016년간 매년 2억원을 편성해 예정된 사업(70억원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해양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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