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인수기획단 실무팀들이 현재 대한해운 관계자들과 면밀한 대화를 통해 대한해운호의 향후 방향타를 잡고 있다.
10월 30일 임시주총이 끝나면 SM그룹이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해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특별한 윤곽이 잡히는 SM그룹의 대한해운 발전 비전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SM그룹의 주축이 될 해운사업을 위해 대한해운에 대한 투자에 의욕적으로 나설 관측이 우세하다.
직원들의 경우도 이미 인원 구조조정이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조직안정은 구축된 상태다. 대한해운을 인수한 SM그룹으로선 서두르지 않고 해운업황이 회복되는 시점에서 투자확대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통의 대한해운이 다시 재기해 한국 해운호 발전에 앞장서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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