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선사인 ZIM의 Danieli CEO는 얼라이언스와의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특정 항로 등 틈새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로이드 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철수하고, 아시아-북미 항로에 집중하는 등 모든 항로에서 얼라이언스와 경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초대형선박 발주를 자제하고 해당항로의 원가 및 효율성을 감안, 적정 사이즈 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17~18년 선복과잉현상은 지속될 것이지만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이후 해운시장 전망에 대해선 한진해운 사태가 선복량 과잉현상 해소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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