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한국선박회사 초대 대표이사에 나성대 전 KDB산업은행 심사평가부문장(부행장)이 내정된 것으 전해졌다. 초대 대표가 내정됨에 따라 한국선박회사는 2월 1일경 정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선박회사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서를 받고 면접, 인사검증 등을 진행했다. 이어 최종 후보 2명 중 나성대 전 부행장을 추천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주 중으로 예정된 발기인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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