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수주잔량이 17면만에 일본조선소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12월 그룹사 기준 수주 잔량은 135척·595만2000CGT를 기록해 대우조선해양 104척·679만3000CGT, 일본조선소 이마바리조선(204척·626만3000CGT)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2월만 해도 218척·961만CGT로 세계 수주잔량 그룹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우조선해양(147척·886만1000CGT)과 이마바리조선(264척·722만7000CGT)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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