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상생발전 도모 위해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협약식 가져

▲ 부산시청에서 지난 23일 MOU 협약식 후 (부산시 제공)- 서병수 부산 시장(가운데),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
SM그룹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함께 손을 잡고 부산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SM그룹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양해각서(MOU)에는 SM그룹은 SM상선의 사옥을 부산에 건립하고, 부산항의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SM상선이 국적 원양선사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SM상선이 출범을 한 이유는 ‘침체된 한국 해운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양대 원양선사 구축으로 시장 안정성확보’, ‘근해선사와 협력을 통한 부산 환적 화물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SM상선은 협약식을 통해 그 동안 SM상선 출범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에 대하여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3월 중 서비스에 시작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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