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해당기간동안 안전체험관, 의료서비스 제공 및 민속놀이 기회도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 연안 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를 설명절 특송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내 안내방송을 통해 실시간 입․출항 상황과 승선절차 등을 안내하는 것과 동시에 홈페이지(www.iferry.co.kr)를 통해서도 선박 입항시간에 대한 실시간 정보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IPA는 해당 기간동안 여객터미널내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혈압·비만도 측정 등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사는 명절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를 비,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IPA 윤상영 여객사업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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