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도전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현상유지에 급급한 회사가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십수년간 다니던 회사를 자의든 타의든 나와  새 분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빛을 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현실을 망각해 스스로 도태되는사람들이 있다.
최근 모그룹의 해운물류분야 담당임원을 인터뷰하게 됐다. 전직장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유종의 미를 멋있게 거두고 나온 것이다. 한마디도 뒤끝이 없게 멋지게 나온 셈이다. 이는 그 회사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을 방증하고 있다. 
또 그룹내 환경이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내 기업들의 풍토는 회사의 사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임직원들이 퇴사해서 전직장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그러한 최고경영자가 진정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있는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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