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수부와 KMI가 후원하는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포맨해운항공(대표 서봉진)은 해양물류부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 설립된 포맨해운항공은  특히 해외 현지법인 운영을 통해 외국 바이어들과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운영을 통해 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점이 인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후원을 받아 국내 해양 수산 산업의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1개 기업이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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