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CO 쉬핑라인, 양밍해운, 에버그린 3사는 11월 말부터 북유럽과 모로코· 동지중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 4000 - 5000TEU형 5척으로 운항하고 COSCO가 3척, 양밍해운과 에버그린이 각 1척씩 투입한다. 이집프와 이스라엘, 터키 등에 초점을 둔 서비스이다.

새 서비스 기항지는 로테르담▽펠릭스토우▽함부르크▽앤트워프▽카사브랑카▽피레우스▽알렉산드리아▽하이파▽메르신▽피레우스▽카사브랑카▽로테르담. COSCO는 NET2, 양밍해운은 NEX의 명칭을 사용한다.

서비스 제1선은 11월 26일 로테르담 출항 본선부터 시작된다.

COSCO는 이미 북유럽 - 지중해 간에서 OOCL, 하파그로이드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운항하고 있고, NET2는 2루프째가 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