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기관 Markets and Markets는 2022년 냉동창고 시장의 가치는 291.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 발표했다.
“2022년 기술별 냉장창고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냉동창고 시장규모는 2017년에 179.8억 달러에서 연평균 10.2% 증가해 2022년까지 29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보고서는 기술, 온도, 제품 그리고 지역으로 시장을 구분하고 있다.
4가지 큰 카테고리별 세부 사항을 보면 1) 기술: 송풍냉동, 증기압축, PLC, 증발냉각 2) 제품: 과일, 채소, 빵, 유제품, 육류, 수산물, 음료 3) 온도: 냉장, 냉동 4) 지역 등이다.
2022년까지 시장성장의 원인은 부패하기 쉬운 식품의 수요증가, 유통채널 확대, 신흥국가들의 가처분소득 증가 등이다.
2016년 기준 냉동창고 시장의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비용 대비 냉동보관이 효과적인 수산물, 육류 등의 냉동식품이다.
2016년 냉동창고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우세했으며, 이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부패하기 쉬운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의 원인과 더불어 온라인 식품구매 증가 추세가 아태 지역의 냉장창고 수요를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KMI 이찬빈 연구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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