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 입문 교육 받은 신입사원, 입사 축하 행사 후 각 부서에 배치 돼 업무 수행 예정

▲ 2018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이 2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입사 축하행사에서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신입사원 42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2018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2월 27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행사를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 난 속에서 당당하게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또 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뒷바라지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 임원진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사령장을 수여하는 한편, 신입사원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현대글로비스 입사 후의 포부를 가족들 앞에서 단체 합창과 뮤직 드라마 형태의 공연으로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신입사원은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는 한편, 부모님들은 직접 자녀들에게 현대글로비스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격려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과 기업 문화를 직접 설명하는 입사 축하 행사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빠른 시간 내 회사의 일원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1월부터 7주 간의 현대차그룹 및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입사 축하행사를 끝으로 물류•해운•유통•지원 등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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