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클락슨이 발표한 평균 신조선가 지수는 126.0로 전월(124.8)대비 1.2p 상승했다. 지난 9개월 연속 상승을 마치고 하락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 탱커가 상승하고, 벌크는 유지했다. 벌크 신조선가 지수는 119.1로 전월과 동일했다. 컨테이너지수는 71.8로 전월대비 1.4p 상승했다. 탱커 지수는 전월(141.5)대비 3.0p 상승한 144.5를 기록했다.

또 1월 클락슨이 발표한 평균 중고선가는 전월 대비 1.8p 상승한 120.5이다. 부문별로는 벌크, 컨테이너가 상승하고, 탱커가 하락했다. 벌크 중고선가 1월 지수는 112.1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다. 컨테이너의 중고선가 지수는 39.3로 전월대비 1.1p 상승했다. 2월(25.0)을 기점으로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탱커의 중고선가 지수는 104.3로 전월대비 0.5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발주는 63척(704만DWT, 234만CGT)으로 50.1억달러(+126.0%yoy)규모다. 전년(2017년) 동월(64척, 22.2억달러, 259만DWT, 100만CGT) 대비 증가했다. 한 척당 금액(7,959만달러, +129.6%yoy)
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1월 주요 선종별로는 벌크(19척, 412만DWT), 컨테이너(16척, 13.9만TEU), 탱커(10척, 60만DWT), LNG(4척, 70.2만Cu.M.)의 발주가 있었다.

2018년 1월 말 기준 선종별 수주잔고는 벌크(8,052만DWT, +7.6%mom, +6.0%yoy), 탱커(6,923만DWT, +3.1%mom, -10.5%yoy), PC(798DWT, +3.6%mom, +2.4%mom)는 증가, 컨테이너(277만TEU, -1.4%mom, -15.7%yoy)는 감소했다고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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