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미국 현지에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2020년 월드크루즈선 2척 추가 유치 및 대만 크루즈항만 당국과 MOU 체결에 합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최대 크루즈 시장인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이번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한 IPA는 남봉현 사장 지휘아래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글로벌 선사, 지역협의체, 항만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는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먼저, IPA는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 본사를 방문해 크리스토퍼(Christopher) 부사장을 직접 만나 내년도 인천항 크루즈 전용터미널 개장 소식과 함께 기항지로서의 인천이 보유한 매력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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