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로덕트선사 톰社의 2017년 12월기(2017년 1월 - 12월) 결산은 순손익이 200만달러 흑자였다. 전년은 감손손실 등이 영향을 미쳐 1억4200만달러 적자였다.

매출은 전년대비 3% 감소한 6억5700만달러. 스팟 시황 약화로 기간 중 평균 용선료 수입은 1만4621달러로 전년의 1만6050달러에서 9% 하락했다.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억5800만달러였다.

선대 정비에서는 기간 중 MR형 6척을 취득함과 함께 LR1형 2척의 추가 발주 옵션을 행사했다. 총 2억5900만달러의 선박 투자를 결정했다.

동사의 프로덕트 선대는 80척. 2017년 말 시점의 발주잔량은 10척. 선대정비를 추진한 한편 MR형 1척, 핸디사이즈 4척을 매각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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