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자유무역항의 정책방향은 “역외 무역과 중계무역 병목 해결”이라고 KMI는 밝혔다.
KMI에 따르면 제28회 화동수출입상품 교역회가 3월 1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상치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부검사관은 당일 개최된 화동 수출입무역포럼에서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상하이자유무역항구의 전체 규획, 기능설계와 제도개혁에 있어서 상하이 세관, 상하이 출입국검역검사, 외화관리 상하이지국 등 기관과 함께 ‘화물이동 자유,
자금이동 자유, 인력이동 자유’의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자유무역항 건설을 계기로 역외무역과 중계무역의 병목문제 해결을 추진하여 국제 규제 제정능력을 제고할 것을 언급했다.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새해 첫 대형행사’로 중국 대외무역의 ‘바로미터’라고 불리고 있다. 상치 부검사관은 회의상에서 경공방직산업에 있어서 상하이는 국가무역강국 건설의 과정에 있어 이하 6개 부문에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첫째, 무역편리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경공방직산업의 대외무역구조를 개선한다. 셋째, 경공방직산업의 대외무역방식을 개선한다. 넷째, 경공방직산업의 전세계 가치체인상의 위치를 제고한다. 다섯째, 국제가격책정능력을 제고한다. 여섯째, 국제규칙제정능력을 제고한다. 이중 경공방직산업의 전세계 가치체인 상의 지위 제고에 관해 그는 상하이는 국무원 발표의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개혁개방방안의 전면적 심화 정신에 입각하여 상하이 자유무역항 건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국가
각 부문의 지지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유무역항의 집중관리감독 체계와 구항 일체화 운영체계, 안전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체계, 정보화 서비스체계 및 상응하는 법률보장체계를 형성하고, 상하이 자유무역항 중계무역과 역외무역 기능 개선을 통해 경공방직산업의 중계무역과 역외무역 발전을 추진할 한다는 것이다.
국제적 가격책정능력 제고에 대해서 상치 부검사관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상하이는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와 자유무역항을 결합해 현재의 현물시장을 전체 산업체인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서비스체인으로 확장하고, 물류와 금융서비스체계를 완비
하여 국제적 벌크 원자재상품 현물교역 시장 건설에 박차를 가해 선물시장과 현물시장, 보세교역과 비보세교역, 일반무역과 중계무역의 연동발전을 실현하도록 한다. 투자자 국제화, 교부업무 국제화, 가격책정능력 국제화를 실현함으로써 중국시장의 국제적 영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중국의 벌크 원자재상품 교역 중 가격책정능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상하이는 첫 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맞이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구매연맹을 구축할 것이다. 상치는 금년 수입박람회의 개최는 상하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출입무역에 중요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상하이는 왕이카오라, 텐마오 글로벌, 징동, 샤오홍슈, 양마터우 등 국내 유명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구매 연맹을 구축, 국외 박람회 참가기업을 위해 중국 시장 진입에 있어 ‘+365’원스탑 글로벌 전자상거래 교역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채널에 적합한 상품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상품의 판매채널 우위를 알려 상품 가격 책정의 발언권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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