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과 흥아해운간 컨테이너사업부문 통합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 양사는 통합사를 ‘가칭 K2'라 칭하고 장금상선에 통합센터를 설치한 상태. 통합 태스크포스팀은 양사 임원진급으로 곧 구성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
장금과 흥아는 50 대 50 균등한 지분을 갖는 통합 법인 설립에 합의한 상황이며 특히 통합과정에서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은 최소화한다는 방침. 양사가 통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대상선 아시아사업팀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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