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기업 CEO포럼 2013년 총회가 지난 11일 시내 프레지던트호텔 아이비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남 국제물류협회 회장, 김성귀 KMI 원장,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포럼 이사회 임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2014년 추진사업으로 내년 5월과 11월 두차례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글로벌 물류기업 CEO 초청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합의했다. 또 물류 한상 Biz 세미나 개최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김영남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향후 포럼의 목적이나 사업내용에 물류기업의 정당한 운영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규제를 풀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며, 특히 중소물류기업의 경우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ㆍ중량화물 등에 대한 전문인력(현지언어 구사, 풍부한 물류지식, 해박한 지역정보)이 부족하므로 이러한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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