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에 발주한 총 3척의 신조 도입선박중 마지막 선박

 
KSS해운은 15일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 행사를 부산 영도에 위치한 대선조선에서 진행했다.
명명식 행사에는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 대선조선 안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FALCON CHEMIST”로 명명됐다. 동 선박은 5월 중순 인도돼 액체석유화학(케미칼) 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이날 명명된 FALCON CHEMIST호는 케미칼선 사업영역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5월에 발주한 총 3척(DUKE CHEMIST, E CHEMIST, FALCON CHEMIST)의 신조 도입선박 중 마지막 한 척이다.

이로써 KSS해운은 24척(VLGC, MGC, CHEMICAL TANKER)의 선대를 구축하게 됐으며, 시기적절한 신조선 인수에 따른 선단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3%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신조선 인수를 통하여 2018년에도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이해관계자들(화주/금융주/조선소)과의 지속교류 및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경제 질서를 확립하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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