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문제연구소(이사장 박현규)가 주최하는 제23회 바다의날 기념 선상 세미나가 16~19일까지 3박4일에 걸쳐 해운항만가족 및 바다사랑회(회장 서대남) 회원 등 총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 마카오, 심천 등 3개국을 방문, 항만시설을 견학하고 선상세미나를 통해 문화 탐방과 함께 관광여행도 즐겼다.

예년과 달리 왕복 항공편으로 현지로 이동한 선상세미나는 동연구소 강영민전무이사가 중국해양사를 중심으로 한 '해양력과 국가흥망'이란 주제의 단행본 자료를 배부하여 각자 학습으로 바다의 날을 기리며 국가경제의 젖줄로 일컫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샌드페블/서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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