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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말 건화물선 선복량 8.36억톤..전년동기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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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1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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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철광석 수출이 내륙 운송 차질과 홍수 등의 영향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며 대형선 운임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탄의 경우 인디아의 원료탄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1분기에 중국의 연료탄 수입 증가세가 나타났으나 최근 들어 수입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하반기 물동량 또한 크게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18 시즌 대두를 포함한 곡물 물동량은 전 시즌 대비 2.9%(1,370만톤) 증가한 4.86 억톤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옥수수 물동량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U.S.D.A가 이번 달에 처음으로 2018/19 시즌 곡물 물동량 전망치를 발표했는데, 대두를 포함한 전체 곡물 물동량이 현재 시즌 대비 4.1%(1,980만톤) 증가하며 물동량이 5억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 건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 물동량 증가폭이 커지며 시황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복량의 경우 해체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전망치가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으나 예년 대비 낮은 선복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건화물선 시황은 4월 들어 철광석 운임이 빠르게 상승했으나 5월 중순 이후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금년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시황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곡물 해상운임은 US Gulf 선적 기준으로 톤 당 ‘$41.25’선을 기록 중으로 용선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료유가 상승으로 인해 하락이 제한되고 있으며, 현재 나타나는 용선료 하락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운임 상승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영두 캠코선박운용 부장은 밝혔다.

정영두 부장에 따르면 금년 전 세계 건화물 해상 물동량은 52.41억톤으로 전년 대비 2.5%(1.28억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월 대비 전망치가 400만톤 하향 조정됐다.
SSY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주요 건화물(철광석, 석탄, 곡물, 대두, 철강, 비료 등) 물동량이 7.46억톤으로 전분기 대비 7.4%(6,000만톤) 감소했다. 이는 브라질의 내륙 운송 설비 고장과 홍수 등으로 철광석 물동량이 11.5%(4,190만톤) 감소했던 것이 주요한 원인이며 연료탄 물동량 또한 5.1%(970만톤) 감소했으며 곡물 또한 소맥과 대두(대두박 포함) 물동량 또한 각각 11.1%(450만톤)과 9.7%(430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2분기 물동량은 1분기 대비 6.6%(4,960만톤) 증가하며 8억톤에 근접할 것으로 동 기관이 전망했으며 철광석 물동량이 8.1%(2,620만톤) 증가하면서 전체 물동량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대두(박) 물동량 또한 37.6%(1,51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연료탄 물동량은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3분기와 4분기 물동량이 각각 8.25억톤과 8.36억톤으로 하반기 물동량이 상반기 대비 1.18억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에도 이른바 상저하고(上低下高)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동 기관은 언급했다.

클락슨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건화물선 선복량은 8.36억톤으로 전년 말 대비 2.3%(2,68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망치가 조금씩 상향 조정되고 있다. 케이프 선복 증가율이 전월 2.8%에서 이 달에는 3.0%로 소폭 상향 조정됐으며 이는 해체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며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선복 증가율은 동일한 1.8%선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케이프 선형의 신조 인도량은 2척(61만톤)으로 전월 4척(104만톤)과 전년 동기 9척(188만톤)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선복 해체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으면서 선복 순증감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선형 또한 4월에 해체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조 인도량이 5척(41만톤)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종합해 보면 건화물선의 신조 인도량이 예년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지난 4월 전체 건화물선의 해체량이 7만톤으로 2008년 이후 약 10년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순증감은 다소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하반기 시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어 노후 선복을 가진 선주들이 선박 해체를 최대한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년 말까지는 해체량이 계속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해상운임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벌크선운임지수는 5월 중순 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와 같은 시기 5년 평균값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중국의 철강 감산이 종료됨에 따라 철광석 재고 확보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케이프 용선료가 지난 4월 초 약 7,000달러선을 저점으로 5월 초까지 약 한 달 사이에 세 배 가량 상승했다. 이후 브라질 철광석 내륙 운송 차질과 철광석 가격 안정에 따른 영향으로 철광석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현재 케이프 용선료는 다시 10,000달러선에 근접했다. 파나막스 시황은 다소 등락은 있었으나 3월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용선료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예년 대비 남미 곡물 출하가 더딘 상황에서 2분기 들어 석탄 물동량 또한 저조한 것이 운임 하락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클락슨 전망치를 기준으로 금년 수급 여건을 살펴보면 금년 항해 거리를 감안한 건화물선 수요 증가율이 3.3%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한편 선복 증가율은 2.3%선에 그치면서 수급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하여 하반기에 철광석과 대두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황 상승 압력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전 세계 철광석 물동량은 전년 대비 2.6%(3,800만톤) 증가한 15.1억톤으로 전망되며 전월 대비 전망치가 90만톤’ 하향 조정됐다.
지난 4월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항만 재고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월까지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철강 생산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금년 하반기 철광석 수입량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년 전체 수입량이 전년 대비 2.8%(2,960만톤) 증가할 것으로 클락슨은 전망했다.
내륙 운송 차질과 홍수 등의 영향으로 금년 상반기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이 저조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클락슨이 금년 수출 전망치를 전월 대비 950만톤 가량 크게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 S11D 광산 프로젝트에 힘입어 금년 생산량 전망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대형선 시황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SSY 또한 브라질의 하반기 철광석 수출이 상반기 대비 18.3%(3,260만톤) 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전 세계 석탄 물동량은 12.3억톤으로 연료탄 물동량 전망치가 전월 대비 100 만톤 가량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인디아의 원료탄 수입이 강세를 보이며 금년 수입량이 전년 대비 10.2%(53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년 1분기 수입량 또한 1,4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금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원료탄 수입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국의 1분기 원료탄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며 700만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동절기 감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원료탄 수입 감소와는 달리 연료탄 수입은 강세를 보이며 1분기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가량 크게 증가한 5,800만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석탄 가격 상승을 경계한 중국 정부가 발전소들에게 연료탄 수입 자제를 요청하는 동시에 자국 내 석탄 생산량 또한 늘고 있어 하반기 수입이 크게 늘지는 못할 것으로 클락슨은 전망했다.
한편 SSY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전 세계 석탄 물동량이 상반기 대비 3.0%(1,08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주와 남아프리카의 수출이 각각 5.4%(530만톤)와 5.3%(200만톤)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한편 인도네시아의 수출 또한 2.3%(36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18 시즌 소맥 물동량은 전 시즌 대비 0.8%(140만톤) 증가한 1.84억톤으로 전망되며 전월 대비 전망치가 60만톤 하향 조정됐다. 한편 2018/19 시즌 물동량은 1.88 억톤으로 현재 시즌 대비 2.1%(390만톤) 증가할 것으로 U.S.D.A가 전망했다.
러시아의 소맥 생산 증가에 힘입어 2017/18 시즌 수출량이 전 시즌 대비 42.0%(1,170 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8/19 시즌 수출은 현재 시즌 대비 7.6%(300만톤) 감소할 전망이나 여전히 세계 1위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지역의 경우 2017/18 시즌 수출이 생산 감소와 러시아와의 경쟁 심화로 12.1%(330 만톤) 감소할 전망이나 2018/19 수출량은 2,900만톤으로 현재 시즌 대비 20.8%(500만톤) 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18 시즌 미국과 호주의 소맥 생산이 크게 감소하면서 현재 시즌 수출량 또한 각각 18.6%(550만톤)와 27.5%(610만톤) 감소가 예상된다. 2018/19 시즌에는 양 국가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미국의 소맥 수출이 ‘2,500 만톤’으로 현재 시즌 대비 4.2%(100만톤)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호주의 수출 또한 6.3%(1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19 시즌 캐나다의 소맥 수출 또한 3.1%(70 만톤) 가량 소폭 증가하는 반면 흑해 연안 우크라이나와 터키의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18 시즌 전 세계 옥수수 물동량은 전 시즌 대비 6.0%(850만톤) 증가한 1.50 억톤으로 전망되며 전월 전망치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2018/19 시즌 물동량은 1.58억톤’으로 현재 시즌 대비 4.9%(730만톤)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의 2017/18 시즌 옥수수 생산이 전 시즌 대비 3.6%(1,380만톤) 감소했으나 수출량은 2.6%(150만톤)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금월 전망치 또한 전월 대비 100만톤 상향 조정됐고, 이에 따라 미국의 옥수수 재고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2018/19 시즌 미국의 옥수수 수출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미 국가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며 현재 시즌 대비 7.0%(400만톤) 가량 크게 감소할 것으로 U.S.D.A가 전망했다.
세계 2위 옥수수 수출국인 브라질의 경우 옥수수 작황이 좋지 않아 2017/18 시즌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출 여력 또한 줄어들며 동 시즌 수출 전망치가 200만톤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2018/19 시즌 수확량이 사상 두 번째로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수출은 다시 증가세롤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접국인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수출 강세가 계속 이어지며 금월 2017/18 시즌 수출 전망치가 100만톤 상향 조정됐으며 2018/19 시즌 수출 또한 현재 시즌 대비 8.0%(2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18 시즌 대두 물동량은 전 시즌 대비 2.5%(370만톤) 증가한 1.51억톤으로 전망되며 전망치가 전월 대비 90만톤 가량 상향 조정됐다.
이달에 브라질의 대두 생산 전망치가 다시 200만톤 상향 조정되는 등 생산 강세가 이어지면서 2017/18 시즌 수출이 전 시즌 대비 16.1%(1,020만톤) 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금월 수출 전망치 또한 20만톤 상향 조정 되면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거의 50%에 근접했다. 한편 브라질의 2018/19 시즌 대두 수출량은 현재 시즌 대비 1.4%(100 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경우 2017/18 시즌 대두 수출량이 5.0%(300만톤)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018/19 시즌 수출량은 약 6,230만톤으로 현재 시즌 대비 10.9%(612만톤) 가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최근 U.S.D.A가 전망치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가뭄의 여파가 계속되며 현재 시즌 대두 생산 전망치가 또다시 100만톤 하향 조정되었고 2017/18 시즌 수출 또한 40.2%(280만톤) 감소할 전망이며 오히려 인접 국가인 우루과이로부터 대두 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7/18 시즌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전 시즌 대비 3.7%(350만톤)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18/19 시즌 수입량은 현재 시즌 대비 6.2%(600만톤) 증가하면서 사상 최초로 1억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5월 말 기준 US Gulf/China 곡물 해상 운임은 톤 당 41.25달러선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7달러 가량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PNW/China 운임은 전월 대비 1.0달러 상승한 톤 당 24.51달러를 기록 중인 한편 브라질의 Santos 선적 기준 곡물 해상 운임은 톤 당 32.00달러선으로 전월 대비 0.5달러가량 상승했다.
용선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곡물 해상운임은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연료유가 상승이 주요한 원인으로, 5월 말 현재 부산항의 연료유가는 톤 당 480달러선으로 전월 대비 50달러 이상 크게 상승하였고 향후 강세가 지속되면서 곡물 운임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곡물 해상 운임의 주요한 변수인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선형의 용선료가 2분기 들어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곡물 운임 또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 시황 상승 탄력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할 때 곡물 해상운임 상승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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