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사들 전략적 제휴 주목해야

 
일본 중핵해운 3사의 정기항로 사업 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아시아, 유럽역내에서 피더 네트워크에 관한  양사 간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양사는 기존 피더에 더해 제휴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디 얼라이언스(TA)에 참여해 기간항로에서 협조 배선을 실시하고 있다.

피더 신 체제 제1단계로서 아시아역내 3루프(BHX, HAS, PID), 유럽역내 7루프(BAX, NBS, NPX, REX, SDX, ADX, LEX)에서 제휴를 시작한다. 일본발착은 도마코마이와 부산을 연결하는 HAS가 있다.

아시아역내에서는 8월부터 BHX(발해 피더)에서 이미 제휴를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이달 중순, NPX(노스 시 폴란드 익스프레스)부터 제휴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다른 주요 지역에서도 제휴지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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