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은 이달부터 한국· 중국과 북일본을 연결하는 새 서비스“NCH”를 시작한다. 고려해운이 1000TEU급 선박 2척, 남성해운이 同 1척 등 총 3척을 투입한다. 한국, 화북의 항과 홋카이도· 도후쿠 항을 정요일에 연결한다. 양사는 올 들어 한국· 중국 - 일본항로 NTP, NCJ를 공동으로 개설하는 등 협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NCH 로테이션은 연운항(토)▽칭다오(일· 월)▽부산(화· 목)▽이시카리만 신항(일)▽하코다테(월)▽도마코마이(화· 수)▽하치노헤(수)▽구시로(목)▽부산(일· 화)▽울산(수)▽광양(목)▽연운항. 일본측은 이달 28일의 이시카리만 신항 기항부터 시작한다. 이시카리만 신항은 고려해운, 하코다테와 구시로는 남성해운 만이 집하활동을 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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