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빌헬름센은 동사 그룹의 선박 관리회사 빌헬름센 쉽매니지먼트(WSM)가 자동 운항선의 운항규칙 책정 등에 관해 유럽 선급협회 DNV-GL 등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운항과 선박 원격조정 등에 관한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대해서는 DNV-GL, 노르웨이 해사국(NMA)과 검토한다.

DNV-GL, 사우스이스턴 노르웨이 대학(USN)과는 자동 운항선과 원격조정하고 있는 선박을 관리하는 육상 컨트롤센터에 요구되는 요건 등을 검토한다.

빌헬름센은 올 봄, 노르웨이 선용품 업체 콩스베르그와 자동 운항선 해운회사를 설립하는 등 자동 운항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적극화하고 있다.

자동 운항선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서는 2019년 말까지 확립시키고 당국으로부터의 증서 취득을 목표로 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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