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양산업 르네상스’ 열려

 
‘바다에서 새 길을 찾은 사람들을 만난다.’
한국해양산업협회가 ‘2018 해양산업 르네상스-해양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은 사람들’을 연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다.
부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연자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이광수 한오션 대표(‘해안침식, 자연에서 답을 찾다’), 김용완 인어교주해적단 공동창업자(‘스마트폰 속 수산물의 모든 것’), 이만식 삼진어묵 부사장(‘부산 어묵의 세계화 가능성’)이 나선다.
‘2018 해양산업 르네상스’는 해양수산업의 이론적인 접근을 벗어나 실제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전해 듣는 멘토링형 강연을 가짐으로써 미래 먹거리인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창업·창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수산, 식품, 해외진출, 관광MICE 관련 기업 및 전공 대학생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산업협회는 각 발표 후 다양한 경품 추첨도 마련한다.
‘해양산업 르네상스’는 2017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첫 행사에서 사전등록만 240여명이 참여하고, 현장에서도 수십 명이 추가로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뤄 올해도 바다에서 사업 블루오션을 찾는 해양수산 업계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2018 해양산업 르네상스’ 사전등록 홈페이지(www.oceancampus.net)에서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한 뒤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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