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해는 너무나 다사다난한 해였네요.
제 개인은 말할 것 없고 우리 해운업계도 심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지요.
26년간 정들었던 직장을 뒤로 하고 인터넷신문 쉬핑뉴스넷(SNN)을 창간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인터넷신문에 문외한과도 같아서 몹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해운업계 원로분들을 비롯한 주위분들의 진심어린 성원에 큰 기운을 얻고 재기하고 있습니다.
청마의 해 새해는 보다 밝고, 맑고, 비전있는 쉬핑뉴스넷의 발행인 겸 편집국장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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