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벌크선사이며 오는 7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해운이 조직상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김칠봉 사장에 대한 남다른 신뢰(?)는 어디까지 인지...
SM그룹은 계열사 대한해운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것.
최근 대한해운 각자대표체제를 형성한 김칠봉 사장이 아직 불확실성이 내재돼 있지만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칠봉 사장이 대한해운 단독 대표체제를 구축한다면 SM상선, 대한상선, 대한해운 등 그릅 해운사 사장직을 독식(?)하게 된다.
1952년생 김칠봉 사장의 사업에 대한 열정은 해운계 자타가 인정하는 것. 우오현 회장의 대한해운 조직 개편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