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물류기업 판알피나는 최근 물류센터 작업자의 생산성과 작업 정밀도,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하니웰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판알피나는 하니웰의 보이스 피킹 등 음성 물류 솔루션, 모바일 단말,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세계 각지의 창고 거점으로 확대해 간다.

양사는 디지털화에 의해 물류 센터 작업자와 화주의 서플라이체인 운영을 효율화함과 함께 화물 수송의 상세한 정보를 얻어 고객산업과 관련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판알피나는 최근 하니웰의 핸디터미널과 음성물류솔루션을 2개의 거점에 도입하고 양 창고의 생산성을 15% 향상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판알피나는“당사의 표준화된 WMS(창고관리시스템)와 통합 솔루션에 하니웰의 하드웨어와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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