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센로지스틱스의 11월 일본발착 항공화물 처리 실적은 수출 중량이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한 1만2164만톤으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에 이어 미주가 자동차 관련 호조로 크게 확대된 데다가 유럽, 아시아도 신장했다.

방면 별 수출 중량은 미주가 49% 증가한 2766톤, 유럽이 24% 증가한 2124톤, 아시아가 10% 증가한 7274톤이었다.

미주의 증가는 9개월 연속. 자동차 관련 활황으로 미서부가 3배로 확대된 것이 기여했다. 또 미북동부 미중서부, 미남부도 20 - 30% 증가해 신장했다.

유럽의 증가는 12개월 연속. 독일이 20% 증가,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이 10% 증가한 데다가 프랑스가 2배로 증가했다. 기타 유럽도 40% 증가해 신장했다.

아시아의 증가는 8개월 연속. 동아시아는 중국이 자동차 관련 처리에서 10% 증가, 전자전기기기 관련 호조로 대만이 30% 증가, 한국이 80% 증가해 모두 플러스였다. 남아시아는 전자전기기기 관련 신장으로 말레이시아가 60% 증가로 확대됐다.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각각 10% 신장했다.

수입건수는 7% 감소한 1만7118건으로 2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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