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320시간 과정 진행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지난 12월 17일 제14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장기과정)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전문 강사 위주로 구성하여 현장 실무교육 내용을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9년 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4기 과정에는 협약 체결 대학교(가천대, 강남대, 단국대, 덕성여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 명지대)에서 27명, 비협약 대학교에서 9명을 선발, 총 36명이 최종 수강생으로서 향후 수료시까지 KIFFA와 채용 업무협약 체결기업을 포함한 모든 회원사로 취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총 13기 과정을 진행하여 총 460명이 수료하였고 이중 383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여 85%의 높은 취업성공률을 달성함으로써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국제물류 전공 전문인력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정부(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계(사업주단체 또는 기업) 주도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수료생의 취업률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졸업하기 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취업을 시킴으로써 단절 없이 이동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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