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COSCO는 컨테이너 4척을 2억 6,700만달러에 매각하고 8년 7개월간 선체용선(bareboat charter)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KMI는 밝혔다. 또 중국 상해연합재산권거래소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된 4척의 컨테이너 선박은 2014년 대련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선박등록을 홍콩에서 파나마로 이전할 예정이다. 총 용선비용은 2억 4,800만 달러 규모이며 옵션을 통해 용선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이번 S&LB는 일본의 조세 리스(tax lease)를 활용한 거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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