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COSCO, OOCL, 에버그린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오션 얼라이언스(OA)”는 4월부터의 기간항로 새 서비스 체제를 발표했다. 얼라이언스 결성 3년째인 "Day 3 Product"에서는 총 330척을 투입한다. 아시아 - 유럽항로에서 1 루프 증편하는 등 체제를 강화한다.

OOCL 발표에 따르면 새 서비스는 북미서안남부(PSW)항로 6 루프, 북미서안북부(PNW)항로 4 루프, 북미동안· 걸프항로 7 루프, 대서양항로 2 루프, 유럽항로 7 루프, 지중해항로 5 루프, 중동항로 4 루프, 홍해항로 2 루프이다.

일본에는 PNW항로에서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복항 만)에 기항한다. 이와 함께 오션 얼라이언스로서 다른 얼라이언스로부터 북미항로에서의 서비스 차터 등은 계속한다.

OA 멤버가 본선을 투입하는 서비스의 기항 로테이션을 보면 2018년 봄 개편 체제에 대해 유럽항로, 중동항로에서 각 1 루프를 추가한다. 대서양항로는 4 루프에서 2 루프로 감편한다. 북미항로에서는 서안의 루프 수는 변함없으나 동안· 걸프항로에서 GCC2를 신설한다. OA는 3대 얼라이언스로서는 유일하게 중동· 홍해항로를 얼라이언스 체제로 제공하고 있다.

OOCL에 따르면 아시아 - 북미 간 태평양항로에서는 중국 남부항, 동남아시아항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PSW 서비스에서 타이페이항에의 직접 기항을 시작한다. 또 동안항로 ECX1에서 베트남 남부 대수심항 카이맵항을 커버한다.

1 루프 증편한 유럽항로에서는 그다니스크, 함부르크, 빌헬름스하펜, 로테르담 등을 전략적 허브항으로 하여 피더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발트해,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의 접속도 강화한다.

지중해 서비스에서는 계속해서 그리스 피레우스항을 허브항으로 하고 중동항로에서는 제벨알리에의 기항을 확충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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