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점차증가 하는 외국인선원들과 한국선원들이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동료로서 상호간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별 문화의 다양성 이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의 내용에는 한국선원들에게 각국 선원들의 문화적 특징, 생활 습관, 식생활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 선원과 함께”책자를 한글로 제작하고, 외국인 선원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징, 생활습관, 식생활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한국생활의 첫 걸음”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언어로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선원들과 한국인 선원간 원활한 의사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도부터 한국어 기초 과정 교육을 부산지역에 시범 실시하여 중국선원 10명, 베트남 선원 11명이 교육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포항, 제주, 목포, 보령 등으로 확대 실시하여 외국인 선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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