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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와 상장사간 컨사업 통합 해법은 무엇?장금의 깊은 고민..해양진흥공사, "흥아 지원 의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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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0  0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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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 통합 수순이 제대로 진행될 시 3월중 통합관련 주총이 개최돼야 한다. 하지만 현 상황에선 일정표대로 갈 지 우려감이 크다.  통합과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장금과 흥아간 견해차가 큰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해양진흥공사측은 제 2의 한진해운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흥아해운에 대한 지원 의지가 확고한 상태인 만큼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양사는 통합이든 인수 합병이든 묘책을 마련하는데 고심하고 있는 듯하다.
해양수산부나 해양진흥공사측의 흥아해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은 통합 일정이 늦춰지더라도 결국 어떤 방식이든 컨테이너 사업 부문의 양사 통합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물적분할에 의한 통합이 추진될 시 감자나 증자 등 숙고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다. 비상장사와 상장사간의 통합이라는 측면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상장사인 흥아해운의 경우 주가가 공표돼 있지만  비상장사인 장금상선은 제대로 주가가 산정돼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통합이 제대로 추진될 시 3월 주총이 열려야 하고 7월 통합사가 출범돼야 한다. 물론 이 계획대로 통합이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흥아해운 경영실태에 대한 장금상선의 신뢰도가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일정대로 가기에는 풀어야 과제들이 많는 것이 사실이다.  장금상선이 통합에 키를 쥔 만큼 여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금상선의 고민은 깊어가만 가고 흥아해운은 조급함이 앞서는 분위기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 관계자도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비상장사와 상장사간의 통합이라는 측면과 함께 흥아해운의 경영 악화에 대한 양사간의 견해차가 분명 있어, 앞으로 보다 세밀한 부분까지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일정대로 갈지는 불확실하다”며 “그러나 흥아해운에 대한 지원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분 통합과 함께 통합이 성사될 시 기존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지주회사로 남으면서 보다 지향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해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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