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커 전 선종 운임 바닥구간서 벗어나는 상황

▲ 출처:대한조선
지난주(2월 15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0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 1척, 케미칼선 2척, LNG선 1척, 벌크선 2척으로 총 6촉이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9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1척이 거래됐다.
해상운임은 원유 수송서 중 VLCC 평균어닝이 62.3% 상승했는데 수에즈막스는 5.7% 하락했고 아프라막스는 2.2% 상승했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는 10.9% 상승했는데 핸디사이즈는 6.3% 하락했다.
벌크선운임지수인 BDI는 639p로 전주대비 6.3% 상승했다. 전 선종 운임이 바닥구간에서 벗어나는 상황이다. 케이프사이즈가 20.0% 상승했고 파나막스급이 11.3% 올랐다. 수프라막스는 27.5% 상승했다. 가스선 중 84k급 LPG선 운임은 9.0% 하락했고 160k급 LNG선은 전주대비 5천달러 하락한 5만5천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춘절이후로 발표된 컨테이너운임은 연휴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4.9% 하락한 888.29p를 기록했고 CCFI(중국발운임지수)는 연휴 이전 대비 0.3% 하락한 888.84p를 기록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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