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논문은 공동저자(배백식, 문성혁, 백인흠) 중 백인흠 박사가 학회에 투고 및 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당시나 현재에도 학회지 심사과정에서 논문이 접수되면 논문심사의 엄격성을 적용하기 위해 저자 및 소속부분은 삭제하여 심사위원에게 전달되며 이후 심사위원-저자간의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음. 당시 심사완료 최종(게재 가능 판정을 받은 파일)에는 공동저자 3인이 표기되어 있음.

동 심사완료 후 게재 가능 판정을 받은 파일을 학회논문집에 수록하여야 하나, 편집과정에서의 실수로 공동저자의 이름이 누락된 “문성혁” 이름(소속 등도 누락)만 표기된 논문이 학회지에 발간된 것임.

이후 백인흠 박사가 저자의 오류에 대하여 지적을 제기함에 따라 학회에서는 모든 공동저자와 소속, 연락처 등의 정보가 수정된 최종본을 KCI 논문으로 등재하였으며, 저자에게 송부된 별쇄본에도 공동저자가 모두 표기되어 있음.

따라서, KCI에 등재된 논문이 올바르게 정정된 최종논문이며, 일부 논문검색 사이트(NDSL)에서는 당시 한국항해항만학회지의 출간자료를 참조하여 “문성혁” 단독 저자로 검색되고 있음.

그리고 네이버 검색의 경우는, 저자는 단독으로 문성혁만 나오지만, 소속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로 나와 있어 공동저자가 3인인 것을 알 수 있음.

결론적으로, 본 논문의 검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당시 “한국항해항만학회지” 편집 및 출간시의 오류이며, 공동저자의 지적에 따라 이를 KCI 등재시 수정하여 제출하였음을 확인함.

아울러 학회에서 심사를 진행할 경우 논문의 심사 결과, 게재 여부 등을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문성혁 후보자 역시 학회지 발간 당시 이미 단독저자로 게재됨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음이라는 주장과 관련해선 학회의 논문심사프로세스에 의해, 심사 결과는 게재 요청자인 백인흠 박사에게 통보되었음.

따라서 학회지에 게재되는 최종논문 파일은 공동저자 3인으로 등재되는 것으로 투고 당시에 이미 모든 저자들이 인지하고 있었으며, 학회지에 단독저자로 표기될 것으로 후보자가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음.

일부 싸이트에서 잘못 검색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자들과 상의하여 즉시 수정할 계획임.

동 건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항해항만학회 편집위원장인 김태균 교수(한국해양대학교, 051-410-4437)에게 연락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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