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CMA CGM, 2018년 2M이 일시적으로 미주항로에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MSC는 19,200TEU급 선박을 동 항로에 투입했다.
초대형 선박은 롱비치나 LA항에서 화물처리가 가능하며 이번에 투입된 선박의 컨테이너 화물처리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LA APM 터미널에서 이루어짐. 하지만 일시적으로 화물처리량이 증가하면서 항만이 아닌 내륙 수송망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KMI는 외신을 인용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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