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 화주들 사이 화제
항공과 해상운송의 접점, 틈새시장 매력적으로 진입
GPS 관제 시스템, 모바일 메신저 통한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

 

 

▲ 이준훈 영업본부장
전자부품, 원단 국내 대형화주들 사이에선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가 화제다. 홍콩 파이오니어그룹의 포워더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는 항공과 해상운송의 접점, 틈새시장을 매력적으로 진입, 관련 대형화주들의 호응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준훈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 영업본부장은 “중국 상하이, 광조우에서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까지 원단, 전자부품을 수송하는데 있어 화주들마다 항공, 해상, 트럭킹 중 선호도가 다르지만 지난해들어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형화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가 경쟁력인 물류비 절감, 적기 운송 측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들어 대형화주들 물류팀내에서 입소문이 퍼져 운송 의뢰가 급증하고 있어 서비스 확대와 함께와 새 루트 개발에 진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역량은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포워딩업체들의 고객 유치는 치열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가 항공, 해상운송과의 r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화주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의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서비스는 상하이에서 하노이까지 72시간, 상하이에서 호치민까지 6일이 소요되지만 상하이항과 베트남 항만의 체선 현상이 심하고 항공운송의 경우 물류비가 과다 지출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톱 10 대형화주 중 4개 화주를 확보한 상황이다.
항공운송보다는 1/3 요율로 일관운송, 문전서비스가 이루어지고 항공운송에 할 수 없는 화물 위치 추적 실시간 서비스 시스템이 완벽히 갖쳐져 화주들이 언제든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있다. 원단 화물에 대한 보험금도 최대 8억원까지 대비하고 있고 전자부품은 별도로 보험 보증을 하고 있다.
해상을 통한 운송료가 트럭킹보다 저렴하기는 하지만 트랜짓타임과 터미널핸들링차지(THC), 육송료 등을 감안시 동사 서비스의 메리트에 화주들이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는 것.

이준훈 본부장은 “GPS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차량 위치 및 정보 확인으로 화물의 안정성과 Visibilty를 제공하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정보 공유, 그리고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 및 사후 대응 활동을 통해 비상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는 시스템이 풀가동되고 있어 화주들이 더욱 신뢰감을 갖고 이용케 되는 것”이라며 “일관 서비스 과정에서 클레임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철저히 차단하는 시스템의 만족도에 부응해 항상 양질의 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베트남간 교역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도로운송에도 여러 현안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갈수록 심해지는 도로 정체를 벗어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배가하는 새 루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준훈 본부장은 “중국-베트남 트럭킹 운송도 양국간 교류 물량이 급증하면서 도로 정체가 심해 새 루트를 개발하고 있고 최근 시뮬레이션을 마쳤다”며 “농산물 운송 루트가 적기 운송에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신 루트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는 중국↔베트남 크로스 보더 트럭킹 운송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로 확대되고 화주들의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에 대비해 데일리서비스에서 좀더 구체화된 금년내로 매일 2~3회 출발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 서비스는 실화주 뿐아니라 포워딩 고객도 대상이며 중국과 베트남내 원부자재/완성품 공장을 가지고 있는 고객 뿐아니라 곧, 특송 및 일반 소비재 품목에 대한 운송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파이오니어글로벌로지스틱스 서비스 문의

이메일: sales@pioneer-group.kr      Tel:02-326-5280

[만난사람=정창훈 편집국장]

 

▲ 중국과 베트남의 접경지역 핑샹 보세구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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