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석률 인천/진황도 1위...항로 인바운드 점유율 65.29%

▲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한중카페리항로 올해 1분기(1~3월) 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미증에 그쳤고 여객수는 두자리수 큰폭 신장했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량은 13만6401TEU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동기간 여객수는 43만5732명으로 59.3% 늘었다.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 수송량은 지난 2월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었다.
항로별 1분기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위동항운이 운항하는 인천/위해항로는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한 1만1548TEU를 취급했다. 인천/청도항로는 1만1175TEU로 6.3% 줄었다.
한중훼리가 운항하는 인천/연태항로는 1분기 7248TEU를 수송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태훼리가 운항하는 평택/연태항로는 9203TEU로 0.7% 감소했다. 진인해운이 운항하는 인천/진황도 항로는 7269TEU로 16.9% 증가했고 대인훼리가 운항하는 인천/대련항로는 2482TEU를 수송했다. 연운항훼리가 운항하는 인천/연운항 항로는 1만522TEU를 실어날라 8.3% 증가했다. 평택교동훼리가 운항하는 평택/위해항로는 1만547TEU로 9.2% 감소했다. 일조국제훼리가 운항하는 평택/일조항로는 1만1178TEU를 수송해 12.5% 증가했다.
한편 지난 3월 한달동안 한중카페리항로의 아웃바운드 컨테이너화물량은 1만8317TEU로 점유율 34.71%를 기록했다. 인바운드는 3만4461TEU로 65.29%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항로별 3월 점유율을 보면 평택/일조항로가 9.4%로 가장 높은 셰어를 기록했다. 3월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1.53%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항로는 인천/진황도 항로로 71.3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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