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는 미국 캐머런 LNG 수출 프로젝트에서의 LNG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YK가 천연가스 액화 사업에 관여하는 프로젝트로 안정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NYK는 미츠비시상사와의 합작회사인 미국 캐머런 LNG 인베스트먼트(JLI)를 통해 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생산된 LNG는 프로젝트 제1선에 의해 몇주 안에 출하될 예정이다.

동 프로젝트의 사업 주체인 캐머런 LNG에는 미국 샘프라에너지가 50.2%를 출자했고 그 밖에 프랑스 토탈과 미츠이물산, JLI가 각 16.6%를 출자했다.

이번 생산 개시는 LNG 생산설비 제1계열의 것으로, 현재 건설 중인 제2계열, 제3계열이 가동되면 연간 총 1200만톤의 LNG가 생산될 예정이다. NYK는 해상수송의 일부도 담당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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