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춘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이하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해양환경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춘계조사는 서해와 남해 서부해역, 주요 하구역, 아열대화 우려해역 등 총 471개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해양환경 전문 조사선박인 아라미 1호, 2호, 3호를 활용하여 수행하고 있다.
*갯벌생태(264정점), 연안생태(143정점), 암반생태(30정점), 바닷새(34정점)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생태계 현황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건강한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해양생태종합조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생태 정보나라’ 누리집(www.ecosea.go.kr)에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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