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FM의 하역 크레인. 출처:https://www.kalmarglobal.com
Kalmar는 항만에 필요한 하역 장비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Kalmar는 포크리프트, 리치스태커, 터미널 트랙터, 크레인 등 항만 내 하역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운송차량(automated guided vehicles: AGVs)과 자동화 야드 크레인(automated stacking cranes: ASCs) 등과 같은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alayan Flour Mills Berhad(MFM)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제분기업이다.
MFM은 캐나다, 호주, 미국 또는 동유럽에서 밀이나 옥수수 등을 수입해 제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지에서도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Kalmar는 MFM 크레인 업데이트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대상은 30년 이상 활용된 2대의 하역 크레인임.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대신, 장비를 높이고 기둥을 보완해 대형선박을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장비 수명을 5년 이상 증가시키는 것이다.
본 공사는 2020년 2분기까지 종료하기로 계획돼 있다. 이는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거나 대형선박 처리를 위한 크레인을 구매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고 KMI 서정용 전문연구원은 외신 등을 인용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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