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18년도 부산항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
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는 부산항 축제를 맞아 교육원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교육원은 부산항 축제의 주요행사인 ‘부산항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항 스탬프 투어’는 부산 동삼 혁신도시에 입주한 7개 해양 수산 관련기관을 코스에 따라 방문해 각 기관만의 특색 있는 전시·체험 투어를 모두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부산항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부산항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교육원에서는 해양보호생물 착시인형 만들기, 해양환경 애니메이션 상영, 해양생물 지키기 VR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슬러쉬, 야광팔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항 축제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미를 더하고,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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