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발주가 소강상태인 가운데, Hunter Group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VLCC 시리즈 8척 중 2척을 9800만달러에 리세일해, 5년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클락슨의 VLCC 신조선가는 9300만달러이고, Hunter는 8300만달러+스크러버로 발주했었다.
신조 발주는 미중무역 전쟁 등 경기 불확실성, 단기 선가 상승, IMO에 대한 관망으로 경색 상태이지만 곧 받아 쓸 리세일 선가는 신조선가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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