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 수훈, 새 도약 발판 삼을 것
창립 50주년 맞아...한국 해운산업 위상제고 기여 진력

 

▲ 이대성 대표이사
해운 장기침체하에서도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통해  내실과 사세확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KSS해운의 이대성 대표이사가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는 5월 31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에서 선박관리 전문화를 통한 해운업계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특히, 친환경/고효율 신규 선박을 도입해 연료유 소비절감/온실가스배출 절감을 달성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파나마 정부로부터 연료효율성 우수관리선사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한국해운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이대성 대표이사는 “먼저, 현재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해운업계 선진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KSS해운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현재까지 쌓아온 기술과 저력을 되새겨 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선사로서 한국 해운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대성 대표이사는 1988년 KSS해운에 입사해 2014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현재까지 총 9척의 신규 선박을 도입했으며, 해운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으로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든 선박을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함과 동시에 국내 금융사로부터 금융을 조달하는 등 한국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