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운임, SCFI 0.1% 상승...CCFI는 0.3% 하락

▲ 사진 출처:대한조선
지난 주(6월 7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1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 1척, 케미칼 탱커 2척, LNG선 2척으로 총 5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337척을 기록했으며, 2018년 누적수주량은 357척 대비 소폭 감소했다.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p를 기록했다.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부 선가는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5척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573척이었는데,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 680척 대비 적은 편이다.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2.3% 하락해 9,484달러를 나타냈다. 수에즈막스는 57.2% 상승했고 아프라막스는 2.5% 하락했다. 정유운반선 중 MR탱커는 3.6% 하락했고, 핸디사이즈가 20.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는 전주대비 3.8% 상승한 1138p를 기록했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10.8% 상승해 56,286달러를 기록했고  160k급 LNG선은 전주와 동일한 6만 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와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각각 전주대비 0.1% 상승, 0.3% 하락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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