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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선 운임, 배 값 2배인 LNG선보다 높아(!?)중국의 미국향 컨 물동량 4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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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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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현대중공업
지난 주(6월 14일)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31p를 기록했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주간 선박 수주량은 오일탱커 7척, LPG선 1척, LNG선 1척, 벌크선 4척, 여객선 및 크루즈가 2척 발주됐다. 재래화물선의 누적발주량 조정이 있었던 것(-3척)을 제외하면 총 15척 발주된 것이다. 누적수주량은 349척을 기록했으며, 2018년 누적수주량은 372척이었다. 

중고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97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 선가도 변동이 없었다.
중고선은 한 주간 총 24척 거래됐다. 누적 중고선 거래량은 597척이었는데, 2018년 동기 누적 거래량 713척 대비 100척 이상 적은 편이긴 하나 여전히 주간단위 거래량이 신조 발주량보다 많다.

한편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26.4% 상승하여 11,992달러, 수에즈막스가 23.1% 상승해 2만3,364달러 기록했다. 아프라막스는 1.1% 하락했고 MR탱커는 12.7% 하락했다.  핸디사이즈는 8.1% 내렸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주대비 6.7% 하락해 1,062p를 기록, 1천포인트 상회 수준은 유지됐다. 가스선 중 84k 급 LPG선 운임이 8.8% 상승해 6만달러를 돌파해 2배 이상의 선가를 갖는 160k급 LNG선 보다도 높은 운임이다. 대형 LNG선 운임도 3천달러 하락하긴 했으나 57,000달러로 강세 중이다.
컨테이너 운임은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와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각각 전주대비 0.5% 하락, 2.0% 상승했다고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면서 벌크선 운임이 조정을 받았다. 다만 발레(Vale)의 하반기 철광석 생산 확대 및 중국의 인프라 예산 확대로 전반적인 물동량 개선세가 예상된다. 탱커, 가스선의 경우 중동 지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운임 변동성이 확대됐다. 선박 수급이 타이트한 LPG선의 경우, 운임 상승세 지속됐고 컨테이너의 경우 물동량 둔화 우려가 존재했다. 중국의 미국향 컨테이너 물동량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브라질-중국 항로를 제외하고는 소폭 조정세 돌입이다. 케이프사이즈의 경우 중국 내 철광석 재고 비축 수요가 제한적이다. 다만 재고 감소세가 뚜렷하며, 중국 정부의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인해 수요 확대 가능성은 존재한다. Vale에서도 하반기 철광석 생산량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중국-브라질 항로는 운임상승세가 지속됐다. 주후반 운임 반등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의 경우 대서양 항로는 선복 유입으로 운임이 하락했다. 태평양은 인도네시아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며 운임은 견조세다. 핸디의 경우 Enquiry는 전주와 유사하다. 산발적인 성약이 지속됐고 대서양은 신규 화물 제한으로 운임이 부진했다.

VLCC Spot 운임의 경우 전주대비 26.4%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유조선 피격 사건이 원인이다. VLCC: 유조선 피격 사건의 여파로 탱커 선주사 DHTHoldings 및 Heidmar는 중동지역으로의 용선을 유예하는 등 중동지역 선박공급 부족으로 운임이 상승했다. 수에즈막스의 경우 서부아프리카와 흑해 중심으로 운임이 상승했다. 중동 지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극동향 운임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 LPG선 용선료는 상승세다. 선박 수급 타이트가 양대 수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SCFI 운임지수는 779.12p를 기록하면서 전주대비 0.5% 하락했다. 유럽, 북미 항로 운임 하락세가 지속됐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5월달 대미 중국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84만TEU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가구 5.7%, 기계 7.8%, 전기전자 3.4%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발 미국향 2019년 5월 누적 기준 물동량은 0.9% 증가한 660만TEU를 기록했다. 미국 롱비치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하락세다. 수입은6.3%(y-y), 수출은 7.4%(y-y) 감소했다. 업계에선 6~8월 물동량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철광석 가격은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중국 철광석 항구재고는 2017년 3월 이래 최저다. 5월달 철광석 수입은 87.8백만톤으로 전월대비 3.7% 상승했다, 전년동기 11% 감소했다. 5월 중국 석탄 수입량은 27.4백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6% 늘었다. 반면 대두 수입량은 736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오만해에서 대형 유조선 2척 피격. 공급 차질 우려와 유가 및 운임 증가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선박 해체 관련 예산 발표가 지연되면서 선박 해체 Offer는 소형선에만 국한됐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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