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Evergreen은 선대 현대화를 위해 선주와 조선사를 찾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약 17억달러를 투자해 스크러버 장착 2.3만TEU급 컨테이너선 9+2척 발주를 계획이다.

일본은 납기문제로 수주가능성이 제한돼 있다. 입찰 후보에는 국내 조선 3사와 중국 주요 조선소가 거론됐다. 조선소 입찰은 7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이다. 선가는 중국이 1.5억달러, 한국이 1.6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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