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COSCO, OOCL, 에버그린으로 구성된 오션얼라이언스(OA)는 7월부터 아시아 - 북미항로에서 추가 결편을 실시한다. 북미항로에서는 지금부터 성수기에 들어가나 예상보다 물동량 추이가 약하기 때문에 선복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각사 모두 현재 소석률은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등 시황이 크게 하락하는 상황은 아니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보다도 여름철 인상을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도 있다.

오션얼라이언스가 북미항로에서 실시하는 결편은 총 3루프. 결편 대상은 모두 서안 서비스이고 PCS1이 1편, PNW2에서 2편. PCS1은 7월 1일 푸저우 출항편을 중단한다. PNW2는 7월 1일과 15일의 옌톈 출항편을 각각 결편한다고 OOCL이 홈페이지 상에서 7월부터의 결편 스케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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